본인은 엘지 헬로모바일로 알뜰폰을 이용중이다.
처음에 이 알뜰폰이 앞에 알뜰만 보고 뭔가 구린줄 알았는데 친구의 권유로 인해 다시 알아보고 잘찾아보니 이걸 안할 이유가 없었다.
굳이 비싼 요금제를 내면서 할 이유가 없다. 둘의 차이를 디테일하게 따지면 좀있을지도 몰라도 당장 내가봤을때는 통신사 할인이나 한달에 한번 영화관 가는 뭐 그런 시덥지 않은 1회성 이벤트 정도였던거 같다.
그거 외엔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다.
속도의 차이는 잘은 모르겠으나 뭔가 신호가 덜잡히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심각할정도는 절대 아니다.
평소 8~10만원 내던 핸드폰 요금이 현재는 2만 9천원 정도 낸다. 요금제를 더 싼거 쓰면 더 싸질수는 있는데 외근이 많은 나로썬 이게 좋은거 같다.
여하튼 이렇게 잘쓰던 핸드폰에서 갑자기 유심칩 인식이 안된다고 한다.
저번주 주말부터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나만그런게 아닌거 같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우연이겠지...하지만 같은 통신사였다는게 뭔가 찝찝하다.
핸드폰을 그렇게 오래쓰면서 유심칩때문에 말썽이 난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결법은 아주 간단하다. 편의점에서 내가 쓰는 통신사 알뜰폰 전용이 맞는지 확인을 꼭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유심칩 변경 요청을 하면 된다.
저런 경우에는 개통쪽이 아니라 분실 및 폰고장쪽으로 문의해서 접수해야 변경이 가능하다.
아마 기존에 쓰고있던거고 변경을 위해서 분실쪽으로 처리하나 보다.
그외에는 불러달라는 일련번호와 뒷자리 숫자만 말해주면 된다. 그건 유심칩이 붙어있는 카드 뒤에 써있으니 절대 버리진 말자
이렇게 해서 말해주면 그냥 접수후 끝이다. 5분 정도 후에 넣고 기기 껏다 켰다 3번정도 해달라한다.
누구라도 쉽게 해결가능하다.
다만 단점은 고객센터 연결이 너무 빡새다 엄청 오래걸린다.
'이런저런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자원숭이에 벽을 느끼다. (0) | 2023.04.16 |
---|---|
광주 자리봉 국밥을 가다. (0) | 2023.04.13 |
장수의 백족 지라후를 잡다 (0) | 2023.04.09 |
뱀의 눈 백등을 잡다 (0) | 2023.04.09 |
세키로를 계속 하면서 느끼는점 (0) | 202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