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이자 손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금하기 싫어서 매번 방문을 받는 채무자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있다고는 익히들 들었을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몇명이 떠오를텐데 추심일을 할때도 참 어이없는 사람이 있었다. 석재가공하는 일을하는 아저씨였는데 평소에 절대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 우편물을 보내도 당연히 답이 없다. 연체가 쌓이고 나서 방문을 가면 그때되서 꼭 돈을 주는 아저씨였다. 남들은 자판기(가면 돈주는)라고 실적 올리기 좋다고 다들 좋아하던 아저씨였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궁금해서 본인이 방문당시에 실제로 물어본적이 있었다. " 아니 고객님 이렇게 돈이 있으신데 왜 자꾸 저희 오게 만드시는건가요? 그냥 입금하면 훨씬 편하지 않으세요??? " " 귀찮아서 안해 " " 그냥 핸드폰 끄적이면 되는데요?? " " 난 모바일 뱅킹 할줄 모르고 배우기도 싫어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