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망 #아버지 사망 #어머니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에 익숙해질때도 됐는거 같은데 누군가와의 인연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이별도 생각해야한다. 이별이라하면 사랑하는 연인도 있지만 직장내 동료도 그렇고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동호회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다. 사랑하는 감정이 식어버리면 이별이 서서히 찾아온다. 내가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하든 그냥 그만두든 아니면 동료가 그만두든 이별을 하게 되는거다. 동호회 역시 내가 안나가기 시작하면 차츰 차츰 멀어지기 시작하는거겠지... 우리는 이렇게 살면서 인연을 맺음과 동시에 이별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지만 경험할때마다 익숙하지가 않다. 뭔가 아쉽기도 하고 계속 생각나기도 하고...... 근데 나이를 먹다보니 당연하게 생각했던게 당연한게 아니게 되버리고 있다. 다른게 아닌 " 부모님과의 이별 " 이다. 어렸을때는 대부분 할머니 , 할아버지가 돌아가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