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킹사업 #코킹 #아파트 난간 #실리콘 작업 #우울증 #알콜중독 #아파트 상가 #외로움 #쓸쓸함 #죽음 #자살 #채무 #결혼생활 #화목 #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울증 코킹 아저씨 대략 4년전쯤인거 같다. 굉장히 추웠던 겨울 용인 기흥구 아파트 상가가 주소로 찍힌분이다. 나이는 40대 초반쯤 됐었고 코킹이라는 사업?? 을 하는분이었다. 코킹이 뭔가는 저분이랑 얘기하면서 알게된거고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서 빈틈에 실리콘 쏘는 작업이라고 한다. 여하튼 아파트 상가내에서 주소를 찾는데....1층 맨끝 문 근처 간판도 없는 상가였다. 서류에는 106호라고 적혀있고 상가 입구에는 매직으로 ' 106호 ' 라고 써있어 열고 들어가보니 츄리닝 차림으로 섯다를 치고있던 분이 계셨다. 채무자였다. 안에는 그냥 소주병, 맥주캔 잔뜩있고 소주병 안에 담배꽁초 가득하고 담배쩐내가 심한곳이었다. 얘기를 해보니 성향도 나쁘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었다. 추심 일을 가다보면 다짜고짜 욕하는 사람도 많고 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