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빌라 #빌라 #채권추심 #채무 대납 #게리 올드만 #드라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을 앞둔 사람 몇년전인지 모르겠다. 굉장힌 낡은 빌라를 딱 이런 느낌의 시간대에 내가 갔던거 같다. 그때의 사진은 당연히 없지만 이 사진이 딱 그때의 느낌과 비슷해서 아무거나 가져와봤다. 채무자 나이는 82년생 남자..전화도 거의 안받고 가면 뭐 뻔히 모친 면회해서 없는거만 확인후 나오는 수준.. 그래도 모친은 갈때마다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래요...전해줄께요 ㅎㅎ.. 하고 힘없이 들어가던것만 기억이 났다. 간혹 그냥 얘기한게 채무자가 어릴때부터 사고를 너무 많이 치고 뒷수습만 해주느라 돈 생겨도 수습하느라 다 썼다는거다. 모친 역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오는게 아주 익숙하고 또 우리가 누군지를 말은 안해도 아시는지 그냥 본인 하소연을 하신다. 참 안타까운 인생...사람은 사람마다 복이란게 있는거 같다. 배우자복 , 자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