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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여직원들이 많은데 대다수가 참 착하고 예의도 바르다.
근데 그중에 유독 착하고 더 예의바르고 말도 참 예쁘게 하는 애가 있다.
업무상 나한테 전화를 해도 꼬박 꼬박 운전 조심해서 오세요 라고 해주는거보면 가정 교육도 잘받았다는 생각이다.
타입 자체가 어른들도 참 좋아할법한 스타일
수수하고 날끼 없고 말도 예쁘게하고 가정교육도 잘받은 느낌
근데 여성의 중요함이라고 할수 있는 이쁨과는 거리가 좀 멀다. 그렇다고 못볼정도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미 다른 남직원이 채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물론 나랑은 나이가 차이가 많이나도 너무 많이 나서 생각도 안하지만 개인적으론 참 좋은 사람만났으면 싶었던애다.
내가 아는 남직원이랑 만나고 있는데 얘도 자기 맡은일 열심히 하고 성실한 애였다.
근데 얘도 여기저기 술마시고 얘기하고 하더니 결국 최종 선택은 그 아이였다 ㅎㅎ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봐도 다들 좋게 보고 있었고 그외에 다른 여직원같은 경우에는 애들이 착하긴한데 너무 술좋아하거나 담배 피워서 다들 그냥 술만 마시고 노는 정도로만 봤던거 같다.
정말로 진지하게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는건 얼마전에 알았다.
물론 나 역시 그랬고 요즘 시대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드물다보니 나타났다 싶으면 바로 바로 반응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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